허리가 반쪽
이름 : 반쪽이
전 정말 병원다니느라 왕복 3시간을 꼬박 썼어요,
너무 너무 병원들이 많으니까 믿을만한 곳도 없고 정보도 없고, 열심히 알바 한 돈 날리기 싫고 우리 여자들의 마음 있쟎아요.
구직 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시간이 남아 간신히 평일 프렌닥터연세내과에 다니게 되었어요, 일단 끌렸던 점은 원장님의 자상한 인상과 친절, 요새 병원들 다 친절하지만, 프렌닥터 원장님은 뭘 잘 안 권하셔요,
건강이 최고다, 잘 빼보자 정도고, 묻고 물어서 미리 치료받았던 친구의 친구의 언니가 여기서 결혼 전 팔을 빼고 결혼할 때 넘 이뻤다는 이야기만 듣고 물어물어 찾아왔는데
그냥 인자하게 웃으면서 치료는 적극적으로 안 권하시더라고요.
결국 친구 언니가 극찬했던 비만선생님 뵙고 복부를 받아야할지 허리 뒷살을 받아야할 지 궁금했는데 딱 보시더니 경제적으로 뺄 거면 현재 제 몸에서는 뒷살, 러브핸들이라고 하시던데, 그 살을 빼는 편이 핏이 산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권해주신 프로그램으로 얼깨술도 하고 아디포도 하고 주사도 했는데 ~ 신나게도 정말 잘 빠졌어요,
선생님은 일주일동안은 잘 못 느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처음 받은 후 생리중이라 체중이 그대로인데도 딱 그곳만 빠지는 거여요, 허리에 손을 얹고 뒤를 만지면 갑자기 날씬해진 느낌. 너무 신나요, 지금 4번 정도 받았는데 당연히 체중도 빠졌고 체중과 비교안되게 뒷라인이 살았어요, 아직 2번 남았고요, 치료는 할 때마다 프로그램이 좀 다르게 짜 주셨는데 그냥 그 언니 말대로 비만선생님 하라는 대로 하라고,,,
사실 그 언니도 그 언니의 친구가 3년 전 여기서 빼서 유지 잘 하고 아직도 가끔씩 오셔서 다른 부위를 터치하면서 몸짱으로 산다면서 적극 하라는대로만 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정말 문제가 많았던 건 제 식생활인데, 다른 곳처럼 물을 4리터 먹어라, 두유랑 계란만 먹어라 등등 토나오는 힘든 실천을 안 해도 되니까(사실 그렇게 두 달 받고 백팔십만원 날리고ㅠㅠ 6개월 지나다가 도저히 안 돼서 이곳으로 )
건강한 다이어트나 내가 주로 만나는 친구들 식성을 고려한 음식점까지 코치해 주셔서 진짜 너무 친절 감사했어요,
너무 많이 받아서 미안함, 그리고 치료는 진짜 번잡하지 않게 한정된 치료만 해서 치료의 질을 유지한다는 것에 큰 믿음이 있었어요,
토요일은 원래 바빠서 예약인원이 초과되면 다른 분의 치료코스가 끝날때까지 대기를 시킨다고 하시더라고요. 북적이는 곳에 가서 눕혀져서 물건 취급 받는 느낌 엄청 싫은 거 아시죠?
여긴 앞에 누가 후기로 쓰신 것처럼 사람냄새 폴폴 나면서 정말 내게 필요한 지혜를 제게 딱 알려주시는 느낌, 받은 자료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다 실천할만한 다이어트 팁들로 가득,
그래서 여기 선생님들 정말 몸짱이십니다.
프렌닥터 너무 감사해요, 왜 그런 거 있쟎아요, 오랜만에 보석을 발견한 느낌, 내가 아프고 힘들고 살찔 거 같고 예민해지면 편히 상담하고 물을 수 있는 좋은 빽을 얻어서 참 행복합니다.
처음 결제 한 후 돈 아깝다는 생각 전혀 안 하고 내가 더 행복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프렌닥터연세내과 사랑입니다, 감사해요,

 
 
     
 
재수생 엄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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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며 잠수 탔던 게 아닌데 "선생님, 왜 요새는 글을 안 올리셔요?"라는 말씀을 하신다. "혹시,,,,, 아드님은?" 하는 질문에 "울 아들 재수합니다," 라 답하면 얼마나 당황하시는지. 그 어색한 기운을 없애느라, 내 마음이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