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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9월28일자(식욕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이름 : 프렌닥터
[blog+] 식욕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섭취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갖고 있습니다. 더구나 조언자 없이 혼자 하는 다이어트는 스트레스가 더욱 큽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중 섭취에 대한 갈망과 두려움의 양면성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체중을 줄이려면 당연히 먹는 것은 줄이고 움직이는 양을 늘려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들은 식이요법에만 신경을 씁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먹는 양을 줄이며 만족해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언제까지 버텨낼 수 있을까요?

맛있는 것을 먹고 행복해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물론 먹고 싶은 것 다 먹다가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죠. 하지만 인간의 본능을 무시한 다이어트는 우리의 뇌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줍니다.

먹는 양이 줄어드니 몸의 근육은 빠져나가고 공급되는 열량이 적기 때문에 움직임도 과거보다 적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초기에는 어느 정도 감량이 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식사에 대한 스트레스는 쌓여갑니다. 결국 몸에 힘은 없어지고 체중은 잘 빠지지도 않고 신경은 예민해지게 되지요.
 
"혹시 맛있는 음식이나 평소에 먹고 싶던 음식을 가득 차려놓고 마음껏 먹는 꿈을 꾸지 않으십니까?"라는 질문에 80~90%는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되묻습니다. 그 상황은 드디어 뇌가 스트레스를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먹는 것은 절제해야 하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조금 먹고 중단할 줄 아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자, 다이어트 중 무언가 너무 먹고 싶을 때는 이렇게 해 보세요.
 
1. 아침식사 대용으로 그 음식을 드세요. 아침은 몸을 움직여 소모하는 열량이 하루 중 가장 많이 남아있고, 식사를 할 때 발생하는 식사유도성체열산생이 가장 많은 시간대입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열량 음식은 점심이나 저녁보다 아침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간식으로 그 음식을 먹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간식으로 먹다보면 무언가 먹지 않아야 할 것을 먹었다는 죄책감에 다음 끼니를 거르게 되고 결국 참다가 제 시간이 아닌 늦은 시간에 섭취가 이루어져서 다이어트의 방해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먹고 싶은 음식을 드실 때는 아주 예쁜 접시에 덜어 놓고 맛을 음미하며 드세요. 양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와하며 혀에서 느껴지는 참맛을 몸으로 느끼세요. 이런 방법은 결코 과식으로 이어지기 힘듭니다.
 
4. "내가 왜 먹었을까?"라고 후회가 들 때 바로 움직이세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다이어트는 먹는 것만 조절한다고 성공할 수 없습니다. 먹고 움직이고 느끼고 생각하고 하는 많은 것들이 결부되어야 스트레스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강태은 프렌닥터 연세내과 [blog.naver.com/salzero]

*이 글은 블로그 플러스(blogplus.joins.com)에 올라온 블로그 글을 제작자 동의 하에 기사화 한 것입니다.
등록일 : 2007-09-28 07:03: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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