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Afterabckorea의 노덕임입니다.
본병원의 홈페이지를 보다가 이 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하고 이렇게 문을 두드립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놓은 홈페이지라도 웹1.0의 현실을 뛰어넘지 못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웹 2.0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마케팅을 하고 있죠~
그래서 페이스북이니 트위터와 연계하는 활용하는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바일 웹2.0 시대입니다. 모바일을 통하여 QR코드, 또는 검색어로 진입해 들어왔을때 웹 1.0의 홈페이지는 연동이 되질 않습니다.
웹1.0의 홈페이지를 웹 2.0으로 진화시켜주던지, 아니면 모바일 플랫폼도 만들어 두가지 웹사이트를 운영하든지 해야 합니다.
우리의 웹사이트형 기업블로그는 웹2.0입니다.
하나의 웹사이트로 PC에서 모바일에서 연동이 가능하고 고객과의 원할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툴이죠...
이제 대기업, 중소기업들이 기업블로그에 뛰어들었습니다.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광고,홍보의 확산속도는 가히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실줄 압니다.
이제 기업블로그는 필수입니다.

저희 회사의 기업블로그는 무버블타입을 기반으로 한 Power CMS기능이 있어서
무엇보다도 사내의 모든 조직관리, 지사관리를 포함한 모든 관리를 한눈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블로그EC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일본의 기업 60%가 이 무버블타입의 기업블로그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죠...
또한 장점중 하나인 html을 모르는 직원이라도 손쉽게 업로드할 수도 있는
저비용 고효율을 올릴 수 있는 솔루션 기능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업블로그 한다는 그 자체가 업계의 기사거리이며 회사의 업무효율은 상당하리라 자신하며 기업가치도 상승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Afterabc의 코블로그는 세계적으로 검증되있고 인정받은 솔루션입니다.
이제 한국에서는 출시된지 이제 막 시작되어 처음 듣는 회사일 수도 있겠지만, 그 기능과 영향력은 세계1위입니다.
참고로 네이버나 티스토리 기능은 설치형이 아닌 가입형으로 개인에 맞춘 기능이고
글쓰기 기능으로만 되어있고 오픈소스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아무쪼록 기업블로그를 통하여 더욱 앞서갈 수 있는 병원 되시길 바라며
더불어서 프렌닥터 연세내과 병원이 날로 날로 부흥되시기 바랍니다.
010-7223-3974

안녕하세요.
여러차례 질문을 남기신 듯 합니다.

저희 프렌닥터연세내과는
내원하시는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해 치료하는 것,
진정성있는 치료를 하고,
실력과 양심에 걸맞는 치료를 하는 것

이것이 저희의 가치있는 하루입니다.

노덕임님께서 몇번의 질문과 권유
열심히 신경을 써 주시고
동일한 글을 여러차례 올려주셔서
저희 병원 홍보를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주신 것에 대해서는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현재 사회에서
또 그렇게 많은 비만클리닉들 사이에서
홈페이지를 벗어나
오버츄어나 네이버 광고를 벗어나
이젠 블로그나 카페 까지도 이윤을 추구하는 형태로까지 발전하였고
결국 소셜커머스까지
저가행진 무한경쟁을 벌이면서
상품의 질을 낮출 수 밖에 없는 이 대한민국의 현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저희는 이윤추구를 위한 홍보보다는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저희의 실력과 진정성을 인정하고
저희 병원을 멀리서라도 찾아오시는 한 분 한 분의
마음과 몸을 어루만지는 병원이고 싶습니다.

때문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께
홍보가 안 되어 있어서 답답하다는 말씀도 듣고 꾸지람을 들을 때도 많습니다.
또,
치료받으시는 한 분 한 분이 자신감과 함께 성공하며 나가시면서
주변인들에게는
요가나 자신의 노력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말로 둘러댔다는 말씀을 듣고도
저희는 기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을 통해 이윤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저희 앞에, 저희 옆에 함께 해 주시는 그 한 분 한 분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 그 분이 비만치료를 위해 병원에 문을 두드릴 때까지
얼마나 많은 것을 생각하고 기대하고
큰 꿈을 안고 내원했을까 하는 그 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10년을 병원을 운영하면서 그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낍니다.


노 선생님의 본원의 관심에 감사하지만
노 선생님의 전략적인 블로그 마케팅은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사업아이템이 스마트해 보이지만,
그냥 환자만을 위하고
환자의 치료에 우직하리만큼 충실한 병원이고 싶습니다.

이런 홍보마케팅을 위한 권유의 글을 남기시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개의 글이지만, 답변 글을 올리니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기업이든, 사업체이든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이윤만을 목적으로 하다보면
사람들은 마음의 여유가 없고 지치고
사명감을 잃은 구성원들로
치료받고 싶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게 되지요.

비록 홍보를 잘 하지 않아
찾아오시기에 불편함을 갖는 환자분들이 많더라도
저희는 실력있게 진정한 마음으로 치료하는 병원입니다.
또, 그러한 사람들만이 프렌닥터를 끝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정중한 거절의 참뜻을 이해바라며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열심히 일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