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목표하는 체중이 있다고 합시다!
예를 들어,
"50킬로그램" 목표를 세워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할 때,
식사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그 체중에 도달하게 되면,
다이어트는 끝나는 것일까요?

시험은,
시험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입시, 입학시험 등의 큰 시험을 치르고 나면
"만세!!" 를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오늘 목표체중에 도달하였다고
내일부터 만세를 부르게 되면,
바로 체중과 체형이 흐트러지게 되지요.

많은 경험들 해 보셨지요?

때문에
일정시간 동안의 긴장 후에
시험이 치러지고 나면,
긴장이 풀려 쉬듯이,
많은 노력 후에
목표체중에 도달하였다고,
그 노력을 없애버린다면,
불과 몇 일 안되서
무언가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힘든 것이지요.

그러면,
이러한 긴장과 노력을 평생하여야 한다는 것인데,
우리 여성들에게는
정말 살아가는 평생동안
머릿 속 한 구석을 채우는 스트레스이기도 하지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하는 말을 아십니까?

즉, 다이어트는 즐겨야 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하여
수반되는 노력과 긴장을 즐겨야 하지요.

그러려면, 현실적인 상황에서 다이어트를 하되,
결코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현실적인 상황이란,
내 몸을 건강하게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우리 몸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고,
불필요한 노폐물은 우리 몸에서 잘 걸러지도록,
우리 몸의 공장가동력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때문에
모든 열쇠는
비만치료 그 자체에 있기보다는
내 몸에 달려있습니다.

다만, 내 몸이 효율성이 높은 공장으로 만들어주는 데
비만클리닉은 많은 도움을 주고 지침을 주는 것이지요.

평생을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를 위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건강에 좋은 음식,
내 몸의 상태,
내 건강이 개선되어져야 할 점...
이 모든 요소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젊은 시절,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해서'라는 목표보다는
중년, 장년이 되어도
내 몸이 허락할 수 있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음식에 대한 공부,
내 몸에 대한 관심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피할 수 없는 다이어트가 아닌,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그것이 바로
프렌닥터가 지향하는 다이어트의 방향이자,
필자가 몸으로 실천하는 다이어트이기도 합니다.

시험과 다른 다이어트,
시험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험을 즐기기 힘들지요?

하지만, 다이어트는
스스로의 몸의 학습,
계절변화에 대한 적응,
상황에 따른 음식섭취에 대한 학습 등이
약 1년 정도 이루어지면,

그 후에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괴로워서,
내가 날씬하고 아름답고 활기찬 생활을 하기 위해서
다시 다이어트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다이어트를 시험보다 더 쉽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이지다이어트가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