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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씨크릿
이름 : 프렌닥터
서점에서는 한창 “씨크릿” 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동양의 “일체유심조” 사상을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한 내용으로서, 내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결국 내 생각에 의해서 끌어당겨졌다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살이 안 빠지면 어떻게 하나?"
"빠지더라도 결국 예전처럼 똑같이 쪄 버릴 텐데……."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취하게 되면,
그러한 생각들의 끌어당김에 의해서
세상은 나에게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준다는 것이지요.

필자도 다이어트를 해 본 경험이 있고, 또 다이어트를 원하는 많은 분들과 상담하면서 느꼈던 사실을 정리해 보니 “씨크릿” 에서 주장하는 바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다이어트가 아닌 모든 일에 있어서도,
목표 설정을 하고 그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은 중요합니다.
누구나가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을 때를 상상하면 즐거워지지요.
하지만, 현실에 돌아와 목표를 향하여 뛰어가려 하면
"아직 멀었구나!"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목표성취를 위한 열정을 식어버리게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많은 좌절이 있습니다.
개인마다 다른 건강상의 문제로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
생리 전에 몸이 심하게 붓기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했건만 몸이 더 피로해지기도 하고…….
중간 중간에 경험하는 많은 외부의 자극과 환경들이
나의 의지를 싹둑싹둑 잘라내어 버리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하십시오!!” 라는 틀에 박힌 조언은
다이어트를 하는 개인적인 상황과 조건, 서로 다른 목표 등을 무시한 채,
다이어트 책의 인쇄물에 억지로 표현되어져야 하는 형식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의 모든 생각의 주파수를 날씬해진 미래의 내 모습에 맞추어 두는 것입니다.
따라서 생각의 회로를 재설정하기 위한 내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째,
아주 구체적으로,
내 얼굴에, 내가 원하는 이효리의 s라인의 허리, 김아중의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다리, 세련된 아이비의 팔뚝을 조합하여,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정성스럽게 재창조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집에서 가장 시선이 잘 마주치는 공간에 그 사진을 붙여두는 것입니다.
자주 보는 광고가 우리도 모르게 학습화되듯이, 사진을 조합하여 정성스레 만들어진 미래의 내 모습도 분명 머릿속에 학습화될 것입니다.
이 작업은 다이어트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둘째,
이미 살이 빠진 듯이 행동하는 것입니다.
결혼을 원하지만 애인이 없어 고민하던 한 여성이 어느 날 자신의 모든 생활을 마치 사랑하는 애인과 공유하듯 바꾸었다고 합니다. 침대에는 두 개의 베개를 두고, 식탁 옆에는 미래의 내 배우자가 될 애인의 자리를 남겨두고, 주차를 할 때에도 내 남편이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을 남겨두면서 마치 나에게도 애인이 있는 듯이, 남편이 있는 듯이 행동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너무도 원하던 이상형의 남성을 만나 결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는 하나의 심상화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심상 화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내가 정말로 원하는 날씬하고 멋진 여성이 되어 거리를 자신 있게 활보하는 모습, 각종 모임에서 모든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당당한 모습, 많은 남성들의 데이트 신청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모습, 백화점에서 입어보는 옷마다 모델처럼 모두 소화해 버리는 모습.
어떻습니까?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모든 일의 성취와 완성은 생각에 의해 결정됩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분들, 또 몸짱이 되고픈 많은 남성분들.
여러분이 이미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그 미래의 모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행위 하나하나에 적용하여 상상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던 중, 우리의 정신회로는 그 방향으로의 주파수를 바꾸어
그러한 상황들이 점점 더 여러분에게 끌어당겨지도록 해 줄 것임은 분명합니다.

세째,
여러분에게 끌어당겨질 미래의 모습들과 미래의 상황들이 현재의 내 생각에 기초하여 끌어당겨질 생각을 한다면
"살이 안 빠지면 어쩌지?"
"내가 하는 있는 이 운동이 효과가 없으면 어쩌지?"
"내가 치료받고 있는 이 치료가 부작용이 생기면 어쩌지?" 라는 부정적인 생각의 주파수를 즉시 바꾸시기 바랍니다.
계단에서 내려갈 때에도 "넘어지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넘어질 확률이 더 높다고 하지요.
"에펠탑을 네 머릿속에 떠올리지 마." 라고 지시할수록 우리는 더 선명하게 에펠탑을 떠올리게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접으세요.
따라서, 다이어트에 대한 부정적인 두려움은 모두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 세 가지를 잘 훈련하신다면
당신은 분명 다이어트에 성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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