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여기서 비만치료를 받고 있는 뚱한 여성입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그동안 경험했던 어떤 다이어트보다도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저는 버는 돈은 다 다이어트에 투자했다고 할만큼 다이어트의 홍수를 직접 체험하고 살았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다이어트에 쏟아부은 돈이 비만관리센터부터 경락부터 인터넷을 오다가다 본 생식다이어트부터 단식원까지......
거의 1억은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비용이 비싸지도 않았고, 아시는 분의 친구가 여기서 많이 뺐다고 하길래 그냥 멀리서 차를 몰고 열심히 다니고 있지요.
저는 약물도 하고, 엘피지도 하고, 주사도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관리를 원했지만, 돈 많이 든다고 효과를 더 보는 것이 아니라며 저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지요.
저는 엘피지가 너무 좋습니다.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지.... 그리고 주사는 예전에 비만클리닉에서 맞았던 것과는 다른 것 같아요.
선생님이 프랑스에 가셔서 직접 배우고 오셨다는데, 후러씬 안 아프고 좋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많이 빠졌거든요.
그런데 그 보다 더 좋은 것은,
옆구리가 아주 많이 날씬해 졌어요.
히히...
얼마나 자랑하고 싶은지.
식구들만 보면, 짠.... 하고 보여줍니다.
지금 지방에 사는 제 언니도 저랑 다니려고 준비 중입니다.

선생님, 엘피지 힘차게 밀어주세요. 저 좀 더 날씬해지게....
헤헤헤. 다음주에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