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답변 고맙게 잘 읽어 보았씀미다..
그렁찮아도 담당 의사 선생님께 제가 의구심을 가진 몇가지에 대해 문의 하니 그 의사쌤의 답변은 그야 말로 어처구니가 없더군여..
2틀만에 5키로가 빠진것이 정상이며 물이 너무 먹고 싶고 꼭 굶어야 합니까?
그 선생님의 답변..<<사람체질에 따라 다르며 아무 문제 없으니 그냥 간호원이 시키는데로만 하라하시며
구체적인 원인과 설명은 아예 무씨해버리더군요..
물 또한 간호원이 지시한데로 하라고 하시구요>>
그럼 이 렇게 갑자기 많이 빠지면 요요현상이 심하지 않을까요? 라고 질문한 결과...<<어이가 없어서리...>>
<<끝까지 가보면 압미다..>>라고 대답하시곤 그게 답변 끝이였씀미다..
어떻게 성의없는 저런 답변에 믿고 끝까지 갑미까??
심지어 저의 후배에게는 <<살 빼러 온것이 목적이 아니냐? 빠지면 된거 아니냐,,>>란 답변까지 하셨답니다..
결론은 그날로 저희들은 바로 병원을 다른곳으로 옮겼씀미다.
지금 다니는 병원 의사선생님은 정말 앞전 선생님에 비하면 하늘과 땅차이 이며,,뭐든 궁금한것에 대한 상담을 짜증한번 내시지 않고 친절히 가르켜주셨구
다이어트 다이어리까지 각각 주시며 무리하게
빼겠다는 욕심을 버리라 하셨씀니다..
살이 빠지던 안빠지던 이러한 병원이 정상아닌가여??
앞전병원에서 쓰는 약제와 주사는 정말 의구심
그자체이며 400명이 줄을 서며 기다리는것 또한
제 상식에선 이해가,,,
집에서 차라리 기냥 팍팍 굶어도 그리는 빼것구만,,,
참고로,,몇달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아무튼 단기간은 확실한데여 그곳 환자중30키로나 감량 했데여..
전 신기하고 대단하기 보단 저러나 자신의 건강이 손상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더군여..ㅡㅡ;;
혹시 그 병원다니는 님들이 그 병원에 대한 비판글이라며 의사 쌤께 꼰지르는것은 아닐런지...(ㅡㅡ;;)
왜냐하믄여,,,
그 의사쌤의 경고중,,,
<<자신의 다이어트프로그램에 대한>>불익한
소문을 퍼트리는 사람을 자신에게 신고하면
비밀리에 보상금1천만원 준다나??
저도 첫날 간호원에게 직접 들었씀미다...
이게 병원에서 할말인지....
그래서 저도 신고당할까 조금 찝찝함...
사이비교주도 아니고,,,민주주의 사회에서
비판할수도 있는것이지...서로 비밀리에 신고하라나..?
여하튼 전 지금 병원옮기길 잘했다 싶씀미다...
선생님의 답변 너무 감사했씀미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