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실장님....
너무도 튼튼한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프렌닥터에 다니고 있습니다.
허벅지도 문제였고, 종아리도 문제였지요. 예전에 아르바이트 한 머니 모아서 레그케어까지 다녔었지만, 뾰쪽한 수는 없었어요. 부종이 빠지는 것은 같았지만, 바지 사이즈도 줄지 않고 그냥 무거운 감이 줄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비만클리닉을 탐색 중에 우연히 프렌닥터를 알게 되었어요.
왜 괜히 미용에 관련된 치료는 꼭 비싸더라도 강남을 가야 할 것 같은 선입견....때문에 사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던 것은, 상담을 통해서 였습니다.
일정하게 정해진 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하는 것이 아니었어요. 검진을 통해서 너무도 정확한 내 몸의 결점을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느 부위는 어떠한 치료를 해야 하고, 앞으로도 나는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정말 속시원히 상담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지금 엘피지와 특수용액을 하고 있어요.
설마-했는데 정말 많이 빠졌어요.
여자가 날씬해지면, 성형수술 잘 된것 보다도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일단, 옷 사는 재미가 쏠쏠...
예쁜 옷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는 것. 그
리고 스트레스 관리법이나 식사조절, 영양치료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니, 오히려 너무 죄송스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녔어요.
오늘의 기쁨을 만들어주신 원장님, 실장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나중에 남친 생기면 정말 맛있는 밥 사 드릴께요.
감솨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