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처음에 병원에 방문해서 반신반의하며 치료했었는데, 이렇게 변화가 생길 줄은 몰랐습니다.
과거에도 비만클리닉을 많이 다녀보았었고, 살도 몇 번 빼 보았지만, 이렇게 성심껏 꼼꼼히 지도를 받으면서 치료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선생은 학생이 만든다며 못 살게 구는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고 언제나 친절히 가르쳐 주시던 실장님부터 원장님의 양심적인 진료와 간호사 분들의 친절한 관리가 제 마음을 더욱 편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실장님의 그 유명한 영양지도가 머리에 쏙쏙 들어와 박혀 이제는 무지한 과거에서 벗어나 밥 세끼 맛있게 먹으면서도 거의 9킬로그램 정도, 아니 오늘까지 거의 10킬로그램 정도 감량하고 옷은 도저히 입을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옷 정리를 하니, 몽땅 새옷을 사야하니 걱정도 되고, 기분도 좋습니다.
빨랑 여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지요. 헤헤..
특히 엘피지를 하고 나면 온몸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좋은 분들을 만나 좋은 치료를 받아서 넘 기뻐요.
감사함을 이렇게나마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