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셔요?
그야말로 병원한 번 갔다 하면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 기억하시지요. 본명을 내려니 너무 쑥스럽네.
저도 사실 이 탈출기를 보고 프렌닥터연세내과에 왔지요.
지금은 한 코스를 막 끝낸 상태,
제 허벅지가 얼마나 몰라보게 날씬해졌는지, 사이즈는 증말로 흡입한 제 친구가 놀랄 정도이고, 사람들은 몸은 멀쩡한데 안 입던 스키니 진을 입고 왔다갔다 하니 '너 원래 다리가 그렇게 가능었니? 넘 예쁘다!' 칭찬이 자자합니다.
치료 끝나고 너무 바빠서 인사도 못 드리고 오랜만에 프로젝트가 끝나 점심 후 선생님들 근황이 궁금해서 온라인에 들어와 문을 두드리네요.
그저 감사할 따름. 치료 안 했으면 어쩔 뻔 했어?
이제는 가을 아니 겨울인가? 스타일있게 멋도 내고 시집도 가고 해야쥐~~
철저하신 실장님, 감솨합니다.
또 너무나 자상하시면서 심하게 양심적이신 원장님, 감솨드리고요.
감기 조심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