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닥터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먼거리를 오가며 치료받아서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날씬해졌는데 이 몸매를 드러내고 즐길 수 없으니 짜증이 나네요.
왠 눈까지 와서, 이쁜 옷 사두고 입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
아이~날씨가 언제 풀릴러나?
샘의 이지다이어트는 정말 웃기도 반성하기도 하면서 자주 읽고 있습니다. 치료가 끝난 지금에도 지속적인 타이름을 주시는 것 같아서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용.
지난 번에 병원에 갔더니 치료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제 또래의 여성?들을 보니 옛날의 제 모습이 생각나더군요. 헤헤. 저도 그렇게 정말 빠질가 하는 기대로 시작했는데, 정말 특수 6회 후 너무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이전에 받았던 hpl과는 큰 차이가 나는, 그래서 넘넘 즐거워요.
곧 날이 풀리겠지요?
어서 봄이 되고, 여름이 다가오면 비키니 준비하러 병원에 또 가야줘. 선생님들, 넘 친절한 간호사 언니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