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낳고 어느 곳 하나 성한데 업습니다. 희망이 전신성형인데 어느 곳 하나 괘찮은 곳이 있겠어요?
정말 하나와 둘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더군요.. 육아나 몸매 망가짐이나 모두다~~
처음 방문한 날 이것저것 설문처럼 작성할께 꽤 되더군요...
대략 난감했던 질문이 가장 빼고 싶은 부위 부터 순서대로 적으세요 였는데 곰곰히 생각해봐도 나의 몸에서는 허벅지에서 무릎부위까지의 셀룰라이트.. 완죤 장난아니거든요.. 양손 가득히 잡혀질정도..ㅋ
지금에야 이렇게 웃으면서 작성은 하지만 그당시는 정말 심각했어요...
흔희들 코끼리다리하는데 전 그것보다 더 심했거든요..
사실 찜질방도 좋아하는데 탈의실에서 옷갈아 입을때 조차도 남의 눈치를 슬슬 볼정도구요. 애들 데리고 물놀이도 많이 가는데 수영복입을때마다 밀려오는 민망함...
친한 친구들과도 찜질방 같이 다니는것을 꺼려했을 정도에요..
아디포와 특수용액주사 병행해서 시술받았구요. 아직 주사1회 남았습니다. 그래두 현재 완죤 날씬다리는 아니지만 셀룰라이트 많이 좋아졌고 다리라인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어요.
아디포 마지막회에 남아있는 셀룰라이트 제거해주신다고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문질러주셨는데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두 정말 최선을 다해서 뜨거운 느낌 참았어요..ㅋ
그래두 그렇게 받고나서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제 체형에 맡게 다리 디자인 세심하게 해주시고요. 병원에 계신 원장님 실장님 간호사 언니들까지 모두 친절하고 정말 세심하게 배려해줍니다.
튼살부위도 심해서 탄력이 많이 떨어지고 처짐현상도 심했었는데 셀룰라이트가 많이 없어지니까 탄력도 생기면서 다리라인이 예뻐지고 있는 중입니다.
늘 바지를 사입으면 허리치수가 문제가 아니라 허벅지와 무릎 선때문에 큰치수를 입게되고 그러면서 허리라인은 줄여야 했었는데 인제 자신있게 예쁘게 바지 입을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큽니다.
인제 허벅지가 많이 정돈되고 빠지니까 종아리도 욕심이 슬슬 생기네요...
처음 식사일기를 쓸때는 귀찮고, 그냥 내 셀룰라이트들만 없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식사일기를 쓰다보니까 '아 내가 이렇게 많이먹고있었구나.. 것두 살찌는 종류로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덕분에 음식조절두 많이 하게됐구 몸에 좋은 음식 선별해서 먹는 습관도 생기고 정말 정말 쓰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장님하고 상담하면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었고, 게다가 나두 저렇게 열심히 나의 건강을 위해서 또 가족을 위해서라도 관리하면서 즐겁게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했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