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탈출 체험기
TEL 02-322-7506
나이 '사십'에 '결혼패물'과 맞 바꾼 M사이즈
이름 : 정*숙
나 : 67Kg => 57~8Kg
언니 : 63Kg => 55Kg


미국에 공부하러 간 남편이 돈 아끼느라고 하루 두끼만 먹어서
살이 9키로 정도 빠졌다는 전화는 나를 참 난처하게 했다.
남편 키가 168 에 보통 인데 거기서 9키로가 더 빠지면.....
159 에 XL가 입는 나는...읔...남편 옆에 서면 돼지로 보이겠다 싶었다.

그런데 아무리 용을 써도 몸무게는 두달째 요지부동 이었다.
더이상은 아니다...이제 더 가면 70키로 우습고 80키로도 금방이다 싶었다.

여동생이 5년전에 돈주고 살 뺐다고 나에게 살짝 얘기해 주었을때
엄청나게 비웃던 나는 결국 여동생이 프렌닥터에 전화를 돌리게 했다.

애둘 키우고 가뜩이나 남편이 공부 한다고 해서 돈이 부족한데
생활비에서 돈을 각출할 수 는 없었다. 그렇다고 빚도 안되고....

결국 생각다 못해 백일반지, 결혼반지 빼고는 얼마 안되는 거지만 다 팔았다.
(정말 일반 작은 보석류는 팔때의 반 정도도 안되어서 눈물이...앞을)

평소 나에게 병원 가서 주사 맞자고 하던 언니를 되려 내가 설득해
서울 성북구에서 홍대까지 두달정도를 다니게 되었다.

실장님께서 여러 패키지를 보여 주셨는데
저 패물 팔아서 왔다고 이게 나에겐 마지막 기회라고
무조건 알아서 해주십사...하고 맡겼다.

일주일에 한번 집에서 애들 학교 보내고 8시40분쯤 출발해서 시술받고
집에 도착하면 거의 3시 였다.
이것 저것 참 많이도 했다.

난 복부와 허벅지를 했고 이웃집 언니는 팔과 허벅지를 했다.

아디포, 특수용액, 레이저, 엔더몰로지, 저주파, 초음파, 혈액순환기, 유산소운동....
무엇보다 가장 최고봉은 '식사일기'다.

정말 하루도 한끼도 빠지지 않고 먹는 걸 다 적어야 했다.
내가 이렇게 많이 먹는 줄은 몰랐다.
실장님이 지시사항과 틀린점, 잘한점을 써주시는데
무척 성심성의껏 곰꼼하게 검토해주시니 도저희 인간의 탈을 쓰곤 막 먹을 수는 없었다.

나와 언니는 사정이 있어 약은 먹지 않고 식이조절을 하려니 참 힘들었다.
매일 밥세끼 하고 아이들 간식 만드는 주부 입장에선 고역 이었다.
외식을 해도 보리밥, 샐러드 같은 거만 먹으니 사는 재미도 없었다.

운동은 무리 하지 않고 집에 드라마 틀어 놓고 실내 자전거를
가장 낮은 단계로 살살 40분 돌리고, 마지막은 좀 쎄개 15분 마지막 5분은 릴렉스
그렇게 꼬박 한시간을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다.
드라마 보면서 하니 할만했다.

살은 그 보답으로 한주에 500그램에서 1키로는
첨부터 꼬박꼬박 빠졌다. (중간에 아주 조금 빠지면 다음주는 더 많이 빠졌다)

아디포는 참 뜨거웠다. 그래도 허벅지가 정말 푹 들어간 느낌이 났다.
복부 할때는 엄살을 좀 많이 부렸더니 참은 곳과 안 참은 곳이 좀 차이가 났다 ^.^

주사는 너무나 따가웠다.

무엇보다 살찌고 튼 내 살을 날씬하고 젊은 간호사들에게 보여주는게 난 수치 스러웠다.
실장님이 몸에 바디펜(?)으로 디자인 할때는 마치 내가 정육점의 고기 같았다.

그래도 이곳은 한대도 아닌 네대의 레이저기로 시술 한다는 것은
나를 참 흡족하게 해주었다.

엔더몰로지는 너무 좋았다 돈만 많다면 규칙적으로 받고 싶다는 강한 바램이 드는
힘들고 지친 내 몸을 정말 시원하게 풀어 주었다.
(주부입장에선 셀룰라이트도 좋지만 안마 받는것 같아서..ㅎㅎㅎ)

저주파는 날따라 어떤 날은 그럭저럭 견딜만 하고
어떤 날은 참 간지럽고 어떤날은 시끄럽고.

혈액순환 촉진기는 내가 예전에 홈 쇼핑에서 샀던거와 비슷한데 그건 약해서 별로인데
이건 힘이 한 세배 쎘다. 내가 좋아하던 기계다.

이런 기계들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내 살처럼 걱정해주시는
박학다식 하신 최신 다이어트법을 두루섭렵하신
실장님의 상담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

상담할때 뒤에 환자들이 밀려와서 책상앞에 차트가 쌓이면
대부분 빨리 끝낼텐데
되려 우리는 미안하고 불안한데
실장님은 끝까지 하나도 빼 놓지 않고 상담해 주셨다.

심지어 난 상위 1%의 날씬하다 못해 너무 마른 우리 딸들에게
간식을 퍼 먹이다 시피 했는데 지금부터 엄마가 식습관을 조절해 주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여러 조언도 해주셨다.

한번은 실수로 오지 말아야 할 주에 오게 되었는데 그냥 우리를 보내도 될텐데
간단한 시술 몇가지를 해주셨다.
우리의 시간도 헛으로 봐주지 않으셨다.

간호사등은 시종일관 친절하다. 무엇보다 숙달되고
훈련을 잘 받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솔직하다.

어느날 내가 레이저를 받았는데 실수로 안 한 부위가 있었던 거다.
난 엎드려 있어서 그냥 넘어가도 모르는 일인데 나에게 말하고
실장님께 말하고 다시 해주었다.

시술 받는 동안도 난 내목걸이, 귀걸이, 기타등등이...어른 거린적이 많았다.
시술을 끝날때쯤 67키로정도 였던 내가 57에서 8정도 나갔고
언니는 63정도 나갔던 언니는 55키로 정도가 되었다.

아가씨들은 에~ 그럴지 모르겠지만 둘째 낳고 60의 벽을 넘어 본게
언제 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나로서는 놀라운 일이었다.
운동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8개월을 해서 61까지 간적은 있었지만
2개월간 XL에서 M을 사보기는 첨이다.

걸을때 허벅지 안쪽이 스칠때 참 싫었다. 특히 골덴류는 더 소리가 심하고
그 부분이 빨리 헤지는데 그런게 없어졌다.

공항에서 남편이 내가 다이어트 했다고 하니
'원래 이렇지 않았어'였다.
사실 충격이 었다. 다 예뻐졌다고 하는데...이런

근데 이유인 즉슨 보통 단시간에 많이 빼면 얼굴이 참 처량 맞게 변하는데
단백질과 야채를 강화한 식사를 하다보니 주름이 늘었다거나
불쌍해 보인 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
정말 올바른 다이어트를 시킨다는게 '프랜닥터'의 장점이다.

나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빠지긴 빠진다. 근데 꼭 원하는 부위는
안빠지고 안빠졌으면 하는 부위들이 빠져서 골치 아프다.
기계를 이용한 시술의 장점은 20키로는 빠져야 이만큼 빠지겠다 싶은 부위들이
훨씬 조금만 빠져도 이쁘게 더 잘 빠진다는거다.

요즘 남편은 참 예뻐졌다는 얘기를 많이한다. 옷가게에서 남방을 3개나 사게했다.
사실은 티쪼가리 싫었다면서, 날씬한 여자 싫어하는 남자가 어디있냐는 소리와 함께

패물없어지면 눈에 띠는지라 솔직히 병원 다녔다고 다 실토했는데
첨만 좀 놀라더니 주사맞고 온 날의 배를 보며 신기해 했다.
언니 남편은 끝까지 모르지만...흐흐흐

요즘은 패물이 안 아깝다. 목걸이한 돼지보다 날씬해 보이는 내가 훨씬 좋고 자랑 스럽다.

4월에 시작에서 6월중순까지 시술 받았는데
급하게 남편따라 미국 오느라 마지막 한번을 못갔다.

지금 12월 중순인데 시술 마지막 때보다 솔직히 1키로 더 늘었다.
와서 정착하느라 너무 바빴고 식생활이 완죤히 기름지다. 샐러드를 시켜도
치즈와 쏘세지 햄이 엄청나게 들어있다...읔!

그런것 치고는 1키로 정도는 애교로 봐주지 않을까 싶다
물론 실장님은 아니라고 정색을 하시겠지만서도....

이제 좀 한숨 돌려서 후기를 써 본다.

마지막으로 실장님의 열정이 변치 않기를 간절히 빈다.

그런 모습이 참 멋있으세요.
그리고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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