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덕분에 정말 자신있고 즐거운 바캉스를 보내고 왔습니다.
처녀적에 워낙에 날씬했었는데 너무나 살이 쪄 버려서 우울증도 심했건만, 반신반의 끝에 시작한 치료로 정말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강의에, 많은 환자분들의 상담과 관리에 정신이 없으신데도 불구하고, 너무 꼼꼼히 저를 챙겨주셔서 증말로 감사드리고요.
지금 밖에 나가면 저를 처녀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제가 봐도 예의상 하는 말인 것 같지는 않아요. 피부도 많이 좋아지고, 음식을 먹을 때에도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많은 학습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좋은 치료법을 권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며, 제가 들었던 비용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만족을 얻어서 많이 행복합니다.
안녕히 계시고요. 2주 후, 약속된 시간에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도 건강하세요.
저 같은 많은 걱정이 많은 환자들을 챙겨주시려면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