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인 지금,
저는 심한팔뚝살 때문에 코트를 입기가 힘들어 프렌닥터를 찾아왔습니다.
잘 나가는, 유명한 병원은 왠지 콧대가 새고 불친절할 줄 알았는데, 앤걸요?
첫날, 원장님과 선생님께 홀딱 반해 버렸습니다.
어찌나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상담해 주시던지, 제가 너무 필요이상을 받은것같아, 감사하고 또 죄송하고 그러네요. 저 뿐만이 아니곘지요?
그냥 내 팔을 탁 맡겼지요.
지금은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코트 안에다 반팔 니트를 입고 다닙니다.
이번 여름에는 제가 꼭 나시를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 행복하여라...
좋은 치료를 권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정말 레이저나 엘피지나 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