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주에 처음으로 프렌닥터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코니아인지~ 뭔지 하는 레이저치료를 받았는데, 참, 주사도 했어요. 할 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사이즈가 팍 줄어든 것이 느껴졌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하루에도 몇 번 씩 거울을 들여다 보고 행복해 합니다.
처음에 등록할 땐, 비싸서 목돈 쪼개가며 했는데, 소문만큼 선생님들도 너무 많은 지식을 주시고, 잘 챙겨주시고.
그동안 많은 병원들을 다녔지만, 제 코드에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무리하게 굶으라는 처방을 안 하신다는 것이지요. 굶는 건 질색인데, 우리 여자들의 마음과 식탐을 너무도 잘 파악하셔서 일일이 챙겨주시고 조절하라고 일러주십니다.
지방흡입해도 제 친구들도 다시 다 쪄 버리더만, 먹는 교육도 정말 중요하쟎아요.
하여간 앞으로 6회 치료 후에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충분히 기대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