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다니면서 선생님을 너무 괴롭혔던 것 같아서 많이 죄송합니다.
정말 말 안 듣고, 남들은 다 잘 빠지는데 나만 상대적으로 덜 빠지는 것 같아서 솔직히 치료받는 중간중간, 나는 혼자 특이체질일까? 고민도 많았었는데, 넘 다행히도, 선생님의 고집스러운 충고와 치료 끝에 많은 사이즈 감소가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4-5회 치료할 때만 해도 얼마 남지 않은 치료에 불안했었는데, 6회 치료 끝나고 얼마 지나니, 그 간의 효과가 많이 누적되어 나타난 듯 바지가 넘 많이 커졌습니다.
물론 워낙에 살이 있던지라, 아직은 더 뺄 살들이 있지만, 이 정도면 아주 많이 만족해요, 이 글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해고 싶어서 용기내었네요.
원래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것은, 치과치료도 해 본적이 없는 터였는데, 많은 부족한 제 모습 채워주셔서 증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 같은 여자로서 많이 부럽구요, 증말 감사혀요. 꾸우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