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렌닥터가 그리 유명한 줄도 모르고 버스 타고 왔다갔다 하던 길에 그저 그냥 눈에 거슬려서 살 빼려던 생각에 들렀었지요.
돈이 궁해서 다이어트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처지였는데, 자상하신 원장님의 조언으로 무리하지 않는 약 처방과, 지방분해주사를 맞으며 나름 만족하며 치료받고 있습니다.
특수요법인가 하는 건 받고 싶었지만, 돈이 궁해 망설인다는 제 말에 원장님께서 특수가 효과는 좋지만, 무리해서 하지는 말라시며, 그 만큼 우리가 더 노력하자 하시더군요.
제법 큰 병원이라, 정말 특수치료나 레이저나 받고 싶은 욕망은 크지만, 지금의 치료에도 전 만족합니다. 모델같은 몸매보다 아직은 여자같은 몸매를 원하니, 열심히 원장님 말씀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승근원장님 정말 짱이에요....!
바쁘신데도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시고, 가끔씩 대기 시간이 길어서 짜증날 때도 있었지만, 일단 원장님 뵈면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시고 환자 한 사람에게 집중해 주신다는 생각에 정말 좋은 병원이라는 생각 많이 합니다.
일부러라도 골라서 와야 하는 병원을 얼떨결에 선택하여서 죄송하시요 머...
저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