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그런데 이 글을 쓰면서도 넘 신기하기만 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치료하는 부위는 쏙쏙 빠지는지,
무엇보다 좋은 건
사이즈도 줄었지만,
셀룰라이드라고 하나요? 하는 그 울퉁불퉁한 지방층이 매끈하게 정리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주 행복하지요.^_^
저는 옆구리와 등살 받고 넘 많이 뺘져서,
이번 코스에는 엉덩이와 허벅지를 끊었습니다.
중독되어가나 염려스럽기도 하지만,
여러군데 비만클리닉을 다녀본 결과,
평생의 몸매관리 병원으로 낙점을 하였습니다. 우와!
치료도 치료지만, 치료장비야~ 선생님들이 돈 많으면 사는 건데,
정말 내공있는 곳 같습니다.
다니면서 약간 학교 다니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 많은 걸 배웠고,
살 빼려는 우리의 지친 마음을 너무도 잘 알아주시는 비만선생님의 상담까지,
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흐흐흑~
치료하면서 많은 도움 받았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진심으로 대하시는 것 보고,
정말 좋은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딴 병원처럼 차별하지도 않고,
일단 원장님과 실장님 두 분이 정말 정성껏 연구하고 치료하고 하심다.
(근데 두 분 어떤 사이셔요?)
우리보다 더 열심히.
요새 열심히 치료한다는 생각 들게하는 병원 많지 않쟎아요?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너무 많은 것을 받아서 감사하는 마음에서 이 탈출기를 남기고 갑니다.
이 청춘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