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탈출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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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포와지방흡입(트리플리포-복부&팔 )비교체험기. 지방흡입 절대 안되요
이름 : peaceful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여주인공이 전신성형과 지방흡입으로 새로 태어나는 장면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자신도 지방흡입으로 드라마틱한 몸매로 트랜스폼되는 상상을 해볼것 같다.
나 또한 그런 드라마틱한 변화를 꿈꾸며 지방흡입을 해버렸다ㅠㅠ
사실 지방흡입의 문제점에 대해 들었던 기억이 있어 예전엔 지방흡입은 상상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겨울 넘어지면서 다리골절로 수술하고 몇달간 목발을 사용하고 나니 정확히 7Kg의 몸무게가 늘어있었다. 직장에 다시 복귀해야 하는 날은 정해져 있는데 비대해진 내 모습을 자책하며 조급함과 우울감에 빠져 있을 때 TV에서 접한 것이 트리플 리포라는 지방흡입이었다.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비만전문의가 나와서 기존의 지방흡입과는 전혀 차원이 다르며 수술자국도 거의 없으며 기존의 지방흡입의 문제점도 없는 수술이 아닌 '시술'이라는 방송내용은 조급해진 내 마음에 광명의 복음처럼 느껴졌고...바로 전화예약과 상담 다음날 지방흡입을 하고 말았다.
상담시엔 마취도 전혀 필요 없으며 통증도 거의 없고 기존의 지방흡입과 달리 압박복착용도 이주일이면 충분하고 고주파로 녹여서 나오는 지방은 몸매를 울퉁불퉁하게도 하지 않아 지방흡입과는 다르다는 말은 트리플리포와 지방흡입이 전혀 다른 것이라는 착각에 빠트렸고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에 갔었는데...우선 너무 너무 아팠다. 참을성이라면 자신하던 나였지만 피부밑으로 지나가는 케뇰라의 움직임과 섬유질 사이사이를 뜯어내는 듯한 고통은 다시는 떠올리고도 싶지 않은 기억이다. 통증이 없다던 상담내용과 다름을 항의하자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이렇게 섬유질이 많아 아파하실 것 같았으면 마취를 할 걸 그랬다는 의사의 책임없는 말에 배신감마저 들었다. 하지만 이미 난 수술대에 누웠고 '이 고통의 끝은 그래도 달콤하겠지'라는 위안으로 치떨리는 고통을 참아냈다. 그런데 '트리플리포'는 '지방흡입'수술의 문제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이름만 다른 지방흡입수술이었다. 거의 없을거라던 멍은 사람몸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심했으며 압박복만 벗으면 자기 마음대로 모양이 찌그러지는 배와 어느 한부분만 손으로 꾹 눌러 놓은 듯한 땅콩모양 팔뚝은 그냥 지방이 없어 진거지 여자의 몸이 아닌 남자와 같은 배모양과 팔뚝이었다.
뚱뚱해도 나름 귀여웠던 예전의 배모양이 그리웠다.
돌처럼 단단하고 누워도 찌그러진 모양인채 그대로 울퉁불퉁인, 움직이지도 않는 내 복부의 문제점에 대해 상담하자 이제부터 병원에서 기계로 후관리하면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만들어가야하는 거라며 아주 결과가 좋다는 것이었다. 어떻게든 그 말을 믿고 싶었고 그 유명한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다 지켰다. 목발을 뗀지 얼마 안된 다리를 끌며 하루에 한시간 걷고 식단표도 지키고 후관리비도 200만원 추가해서 주3회씩 받으며, 처방받은 비타민제와 단백질도 섭취했다. 그 결과는 한달 후 2kg감량과 여전히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피부의 배와 팔뚝에 케뇰라가 지나간 자리마다 남은 색소침착이었다. 예뻐지고 싶어서 성형 했는데 더 이상한 얼굴이 되었을 때 대인기피증이 걸렸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남의 얘기가 아닌 나의 일이 되어버렸다. 이상하리만치 딱딱하고 울퉁불퉁해진 내 배에 대해 남편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남편을 피해 몸을 슬슬 피해야하는 나의 이 사정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후 관리 시스템도 형편없는 이 병원을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될 수록 비교되고 생각나는 병원이 프렌닥터 연세 내과였다.
울퉁불퉁해진 내 몸과 마음까지 믿고 맡길 분이 강태은 실장님뿐이라는 생각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예전에 아디포와 식단관리로 잘 만들어준 몸을 형편없이 망쳐온 내 모습이 부끄러웠다ㅠㅠ) 상담을 했을 때 나 보다 더 마음 아파하며 같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하셨을 때 안도의 눈물까지 흘렸으니 내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을지...이 글을 읽는 분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실장님과 상담후 복부 아디포 4회와 팔 3회를 받은 지금의 내 모습은 2.5Kg의 체지방 감량뿐만 아니라 이제 정상적인 여자 몸처럼 동그란 라인이 생기고 울퉁불퉁한 지방과 피부 덩어리들이 편편해지면서 말랑해지고 있다. 단순히 한가지 시술마다 돈을 추가하며 하는 타 병원의 시술과는 다른, 시술 결과의 극대화를 위해 아디포와 어코니아레이저 후에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리포 마사지까지 모든 단계가 치밀하게 연계되어 이루어지고 몸의 라인을 이해하고, 그 라인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프렌닥터만의 시스템이라는 생각이다. 누군가를 믿고 내 몸을 맡긴다는 것이 얼마나 신중해야 할지 알게 된 이번 지방흡입 수술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된것은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혜롭게 판단해야 하며 반드시 비교 검토 꼼꼼하게 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지방이 없는 몸이 아닌 지방의 분포가 아름다운 몸을 위해서 어떤 것들을 선택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고 싶고 나와 같은 고통을 다른 사람들은 피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의 지방과의 싸움기를 올려본다.
프렌닥터 연세내과에서 앞으로 남은 4회의 치료까지 끝날무렵엔 멍들었던 내 마음도 완전히 치료되고 몸매 또한 더 매끈하고 건강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갖으며, 강태은 실장님과 관리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울퉁불퉁한 돌덩어리 몸을 이렇게 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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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비만클리닉의 실력자! 21년째 수술없이도 효과적인 비만치료만을 연구하고 고집하는 프렌닥터 연세내과 입니다~^^ 따스한 봄 그리고 곧 무더워질 여름. 나의 아름다운 체형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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